카테고리 | 여유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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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유증 조직 검사 - 유방암 |
작성자 | 실루엣성형외과 |
작성일 | 2013-11-01 14:28:09 |
5113건의 유방 조직 검사 결과: 여성형유방증 소견
등이 2013년 Ann Plast Surg 에 발표한 논문 내용입니다.
표1 설명. 환자 나이별로 한쪽 여유증과 양쪽 여유증을 비교.
10대와 20대를 합쳐 46.6%로 가장 많다.
또한 한쪽 여유증 있는 경우가 총 3,719건의 시술 가운데 2,325명으로 양쪽 여유증에 비해 훨씬 많았다.
표 2 설명. 조직검사 결과. 가성 여유증은 양쪽이 훨씬 많았다.
비정형 유관 증식은 한쪽 여유증이 훨씬 많았다.
유관 상피내암(DCIS)은 20대 한 명, 30대 두 명, 40대 한 명, 60대 한 명, 70대 두 명으로 총 7명에서 발견되었다.
침습성 유방암은 총 4명이었는데 모두 한쪽이었고 60대와 80대가 한 명씩이었으며 70대가 두 명이었다.
윤상엽 원장 코멘트; 남성 유방암은 70대 이상의 고령에서 잘 생깁니다. 일반적인 여유증 즉, 20대이면서 양쪽에 생긴 대부분의 지방형 여유증(가성)은 유방암이 없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하지만 한쪽에 생겼고 60대 이상의 고령이라면 유방암을 생각해야 되고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래프 1 설명. 다양한 나이 대에서 유방암의 발생. 60대 이상에서 특히 80대에서 생긴다. 아주 드물게 20대, 30대, 40대에서도 볼 수 있었다.
윤상엽원장 코멘트: 남성 유방암은 60대 이상이면서 한쪽 여유증인 경우에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확률적으로는 아주 낮습니다. 그러나 훨씬 더 드물게는 20-40대에서도 한번씩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염색체 이상인 클라인펠터 증후군 입니다. 물론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경우로 일반적인 양쪽 가성 여유증 즉, 지방형 여유증인 경우에는 잘 생기지 않습니다. 확률적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환자 분들이 스트레스를 받으실 필요는 없지만 의사들은 위험성이 있는 특별한 경우를 알고 있어야 하며 적절한 검사와 치료 계획을 가져야 합니다.
실루엣성형외과 윤상엽원장 02-3443-1180/1280, www.lipomastia.co.kr www.gynecomastia.co.kr
논문서론 여유증 진단을 위해 의뢰된 조직 검사 결과를 정리한 보고이다. 여성형유방증은 남성 가슴의 양성 비대를 가리키는 용어다.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으로 사춘기에서 흔하지만 나이든 남성에서도 볼 수 있으며 심리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지속적으로 남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섬유조직은 태아 6주 후부터 발달하기 시작해서 출생 후부터 사춘기까지는 남녀 차이가 없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이 유방 발달을 자극하고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반대로 방해한다. 사춘기 전후 소년에게도 여성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일시적으로 유관과 주변 조직들을 발달하게 만든다. 그러나 남성 호르몬이 나오면서 이 증식 과정을 방해하게 되고 결국 유관들이 위축된다. 정상 남성 가슴은 작은 유두와 유륜 그리고 흔적으로 남는 작은 섬유조직과 피하 지방으로 구성된다. 현미경학적으로는 사춘기 이전 소녀의 경우와 비슷하다.
조직 검사상 여성형유방증은 흔적으로 남은 유관 시스템의 양성 즉, 암과 상관없는 비대 소견이다. 상피세포가 캡슐이 둘러 쌓이지 않고 증식하며 간질 부분이 여성 가슴의 사춘기 비대와 닮는다. 조직학적으로 3가지의 타입 또는 단계가 있다. 유동단계(florid type)에서는 유관의 개수가 증가하고 더불어 세포와 유관 주변 간질 부위에 섬유모세포와 근육섬유모세포들이 증식한다. 유관 사이 상피 세포 비후가 생겨 유관 조직들을 볼 수 있다. 반면 외인성 호르몬 자극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소엽 변화는 거의 없다. 섬유화 단계 즉 오래 동안 지속된 여성형유방증에서는 상피 증식이 덜하고 더 평평한 상피세포 라이닝이 관찰된다. 유관 주변 간질은 덜 붓고 유리질화가 더 심하다. 마지막으로 중간 타입은 두 가지 형태 즉, 유동단계와 섬유단계가 중첩된다.
유륜 밑 지방이 쌓이게 되면 섬유조직의 비대 없이도 여성형유방증과 임상적으로 비슷해지는데 가성 여유증이라고 한다. 유관 확장, 아포크라인 형질변경, 편평상피 형질변경, 그리고 소엽 형성등은 생길 수 있다.
남성 유방암은 드문데 대부분 침습성 암이거나 미분류 암이다. 상피내암(DCIS)은 대략적으로 남성 유방암의 10%한다. 소엽 암이나 침륜성 소엽 암은 매우 드물고 지금까지 보고된 경우가 몇 경우 밖에 없다.
여성형유방증은 삶의 다양한 시기에서 볼 수 있다. 신생아 시기 여유증은 모성 에스트로젠의 영향 때문이다. 사춘기 동안에는 호르몬 불균형이 나타나 상대적으로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서 여유증이 생긴다. 10세부터 16세 사이에는 48.6%에서 여유증이 나타나고 14세와 14세 6개월에서 빈도가 가장 높은 데 64.6%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진단 후 1-2년 이내 사라진다. 여성형유방증은 노년에도 볼 수 있는데 남성호르몬이 떨어지고 다양한 약물 사용이 늘어나서 생긴다.
다양한 병리학적 원인들이 보고되었다. 선천적 이상과 내분비적 이상, 종양, 전신 질환 치료용 약물, 불법적 약물 등이 원인이 된다. 그러나 대부부의 경우에는 확실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이다. 특발성 사춘기 여성형유방증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먼저 안심시키고 정상적인 과정을 설명하면 되는데 대부분 스스로 사라진다. 그러나 여유증이 지속되면 심리적인 문제가 생기므로 유방조직을 잘라내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더 나이가 든 환자들은 종종 수술을 받는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암과 구별하고 여성형유방증이라는 것을 확진 받기 위해 조직 검사를 의뢰한다. 유방암은 환자에게 매우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남성 유방암의 생존률이 여성이 비해 떨어진다. 81명에 대한 경험과 문헌 고찰을 통해 Dr. kosby는 일상적인 조직검사는 청소년 시기 여유증에서는 하지 않는다고 했다.
방법 본 연구에서는 네덜란드의 조직검사 데이터를 모아 놓는 “PALGA”를 이용했다. 58 곳의 조직 검사실 자료를 모았는데, 20071년 1월부터 2011년 6월까지 4년 반 동안 5113건의 결과를 취합할 수 있었다. 진단 결과는 진성여유증, 가성여유증, 비정형 유관비대, 상피내암, 침습성 암 또는 다른 양성 진단으로 구별했다.
결과 환자들의 나이 평균은 35.3세였다. 가장 흔한 진단 결과는 진성여유증이었고 다음이 가성여유증이었다. 침습성 암의 전체 발병율은 0.11%였고 상피내암은 0.18% 였다. 침습성 암을 보인 가장 젊은 환자는 65세였다. 상피내암은 24세에서 한 명 있었다. 전반적인 비정형 유관 비대는 0.4%였고 20대 이하로 젊은 환자들에서는 0.23%였다. 비정형 유관 비대를 보인 가장 어린 환자는 16세였다. 한쪽만 여유증이 있는 경우 병리적 이상 소견이 더 잘 발견되었다. 총 5758건의 조직검사 결과를 포함했다. 485건의 세침 검사한 결과이고 1038건은 중심부 조직검사 결과이며 7건은 부검결과였다. 144건은 코드를 잘못 넣은 것으로 판단했다. 5,113건의 유방, 3719건의 시술 결과를 포함했다. 표 1에 환자 나이별로 결과를 정리했다. 10대와 20대에 많은 시술이 행해졌고 환자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시술 횟수가 줄어들었다. 검사 결과는 표 2과 그림 1에 정리했다. 가장 흔한 병리 진단은 진성여유증으로 94.1%였다. 가성은 5.3%였다. 침습성 암이 4명이었고 상피내암은 7명이었다. 상피내암 가운데 2건은 각각 24세와 75세였다. 암 발생은 한쪽 여유증인지 양쪽 여유증인지가 통계적으로 의미 없었다.
토의(생각해 볼 부분) 의사들이 검사실에 맡긴 것만 포함했기 때문에 지방흡입으로 수술한 경우에는 검사를 못한 경우가 많다. 네델란드에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453건의 남성 유방암이 보고되었는데 여성은 66,638건이었다. 여성의 0.68%였다. 이 기간 동안 여성형유방증 조직에서 침습성 암으로 발견 된 경우는 대략적으로 침습성 암의 1%에 해당한다. 비정형 유관 비대는 15건으로 0.4%였다. 두 건이 20대 이하 에서 발견되었다. 임상적으로 남성 유방의 비정형 비대는 예후가 확실하지 않다. 여성은 비정형 상피 비대 부분이 유방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연관성이 있다. 이러한 위험성은 양측성일 때 증가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들지는 않는다. 남성에서도 이러한 패턴을 적용 가능하다. 암으로 발달 가능성은 여전히 낮지만 비정형 유관 비대는 신중히 관찰해야 한다.
결론 여성형유방증에서 나온 조직에서 암이 발견될 확률은 매우 낮다. 그러나 환자의 나이에 따라 증가한다. 한쪽만 여유증인 경우 통계학적으로는 의미가 없지만 병리적으로 문제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
윤상엽원장 코멘트 유방암과 여유증은 무관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여유증이 양쪽에 다 생기고 지방이 많은 지방형 여유증(가성)이므로 유방암을 필요 이상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진성여유증일 경우에는 만에 하나를 위해서라도 조직검사를 하는 게 필요합니다. 본 논문에서는 가성여유증(지방형)이 진성여유증(섬유조직형)보다 월등이 많은데 대부분의 지방형 여유증은 지방흡입으로 수술하고 조직검사가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실루엣성형외과는 가장 많은 여유증 수술을 하고 있는 원조 여유증 전문 병원입니다. 여유증 관련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루엣성형외과 윤상엽원장 02-3443-1180/1280, www.lipomastia.co.kr www.gynecomast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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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을 수 있으며,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