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부성형 재수술 2016년 리뉴얼 (이전 작성 200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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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실루엣성형외과 |
작성일 | 2016-01-09 14:14:52 |
복부성형 재수술 2016년 리뉴얼 (이전 작성 2009년)
윤상엽 원장 코멘트
체형성형을 많이 하는 Dr. Cormenzana 등이 2008년 대표적인 성형외과 의학저널 Aesth Plast Surg (2008) 32:503–508에 발표한 내용입니다.
뱃살리무버(복부성형)은 제대로 수술을 받으면 재수술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긴 흉터가 남기 때문에 흉터는 재수술 개념이 아니라 “흉터성형”을 받으시면 더 좋습니다.
보통 6개월에서 1년 후에 받습니다.
만약 첫 수술에서 디자인이 잘못되거나 수술과정에 문제가 있으면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체(full) 복부성형을 해야 되는데 흉터 길이를 너무 걱정해서 미니(mini) 복부성형을 억지로 받은 경우 배꼽 윗부분의 처짐과 주름 그리고 허리 라인이 전혀 개선되지 않습니다.
복부성형을 실제 많이 수술하는 의사가 아닌 경우 미니 복부성형 쪽으로 많이 유도합니다.
수술 자체가 더 간단하고 부담이 적습니다만 환자 입장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고생만 하시고 비용만 버리고는 효과를 제대로 못봅니다.
환자 고민 해결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경우를 자주 봅니다.
실루엣성형외과를 만나시면 그럴 일이 없습니다.
체형성형을 주로 다루고 특히 환자 분의 요구와 필요에 적합한 “맞춤 성형”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실루엣성형외과 윤상엽원장02-3443-1180/1280 www.abdominoplasty.co.kr
복부성형술은 가장 흔한 체형교정수술이다. 2차 복부성형술은 이전에 복부성형술 받은 환자 중 다시 피부 절제를 하는 것인데 1차 복부성형술 후 7% 에서 2차 복부성형이 필요했다.
저자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시행한298례 중 21명에서 이차성형술을 시행했다.
사진 7. 수술과정
총17명의 환자가 1차 수술 후 1년 뒤에 2차 수술을 받았다. 5년 이상 지난 뒤에 2차 수술을 받은 경우가 4명이었다. 2차 수술 후 환자 만족도가 좋아졌고 문제점들도 개선되었다.
사진 1. 수술 전과 5개월 후 사진. 1차 수술 후 비대칭적인 흉터가 보이고 배꼽도 이 흉터 보다 5cm 위에 있었다. 아랫배 중앙부위는 많이 당기는 모습이었으나 옆구리 쪽은 피부가 남았다. 2차 수술로 흉터를 대칭적으로 만들었고 중앙 부위는 피부를 자르지 않고 옆구리 쪽은 6cm씩 잘라내었다.
윤상엽원장 코멘트;
사진 상으로는 확연히 드러나지는 않지만 옆구리 쪽 피부가 많이 남는 경우 재수술을 통해 남는 피부를 확실히 제거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저자들이 제시한 사진 결과를 보면 재수술로 좋아진 점이 별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미세한 피부 처짐은 좋아졌습니다.
정면 사진이 아니라 옆모습으로 허리를 구부린 상태로 찍으면 수술 효과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사진 2. 왼쪽 수술 전과 오른쪽 4개월 후 사진. 34세 여자로 9개월 전 미니복부성형을 받았으나 배꼽 주변이 전혀 개선되지 않아 2차 수술을 받게 되었다.
윤상엽원장 코멘트;
2차 수술 후 환자 오른쪽 옆구리 쪽 흉터가 너무 올라간 부분은 좋지 않습니다.
남미 쪽 의사들은 복부성형 흉터를 허리까지 연장하고 너무 높게 잡는 문제가 있습니다.
동양인들 특히 한국인들은 흉터가 잘 남기 때문에 이런 식이 재수술을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위 사진에서도 거론된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미니 복부성형을 했으나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해 다시 재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니 복부성형은 배꼽 이하 아랫배 일부에 튼 살이 있거나 주름이 심하지 않은 특별한 경우에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배꼽 위아래 피부 처짐이 확실한 경우에는 거의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제대로 된 전체(full) 복부성형을 받으셔야 효과가 확실합니다.
사진 3. 왼쪽 수술 전과 오른쪽 6개월 후 사진. 44세 여자로 9개월 전 복부성형을 받았으나 디자인에 문제가 있어서 최종 흉터가 좋지 않게 남았다. 또한 양쪽 끝이 불룩하게 뛰어나온 견이(dog ear) 생겼고 흉터도 너무 높았다. 허리 쪽에는 지방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2차 수술을 통해 지방흡입을 추가로 하고 흉터를 내렸다. 윤곽 개선을 위해 복근도 모아주었다.
윤상엽원장 코멘트;
수술 디자인 단계부터 제대로 계획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체형성형은 성형외과 의사들 가운데도 공부를 많이 하고 경험도 많은 의사가 드문 편입니다.
가끔은 성형외과가 아니신 분이 외국에서 배워왔다는 식으로 홍보하며 전문가 행세를 합니다.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복부성형과정을 흉내를 낼 수는 있지만 신체 전반에 대한 미적 감각이 있어야 되고 전신 성형에 대한 식견이 있어야지 제대로 된 체형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 4. 왼쪽 수술 전과 오른쪽 4개월 후 사진. 8년 전 복부성형을 받았는데 W자 패턴으로 단순 피부 절제를 받아 치골 부위와 허벅지 부위 등이 왜곡되었다. 배꼽 위치는 바꾸지 않고 아랫배만 무리하게 잘라낸 모습이었다. 탈장처럼 약해진 복벽을 복직근와 외사근 등을 당겨서 단단히 만들었다. 2차 수술 과정에서 배꼽은 줄기(stalK)부분을 떼어내 2cm 낮췄다.
윤상엽원장 코멘트;
2차 수술 전 환자의 아랫배가 심하게 울퉁불퉁했었는데 재수술을 통해 평평하게 바뀐 모습니다.
역시 미니 복부성형을 적용하였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재수술을 받은 경우입니다.
표 1. 장액종이 2건 비대칭 흉터 2건, 흉터 넒어짐 3건, 비후성 흉터 2건이었다.
연구 결론:
윤상엽원장 코멘트;
2차 수술 보다는 첫 수술을 제대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제대로 된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가에게 몸을 맡기셔야 합니다.
간혹 적절한 수술 대상이 아닌데 미니복부성형을 무리하게 적용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루엣성형외과를 만나시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부작용을 줄이는 확실한 길입니다.
실루엣성형외과 윤상엽원장02-3443-1180/1280 www.abdominoplasty.co.kr |
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을 수 있으며,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