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저는 지금 후회를 심하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유증수술을 하기 위해서 이곳저곳을 알아보다가 처음에 실루엣에서 하려고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허나 그넘의 돈이 문제였지요. 조금이나마 싼곳에서 하려 했던것이 저의 잘못이었습니다. 이번년도 5월 17일날 이두영미소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하게 되었지요. 지금 거의 두달이 다 되어가는데 젖꼭지가 안들어가네요. 그 원장님 말로는 딱딱한 부위가 더 들어갈 거라고...마사지를 해주면 더 빨리 풀린다고 하여 해봤지만 말짱 도루묵입니다. 수술전 처음 그대로였습니다. 지방흡입만 한것 같아요...처음 상담시 유선제거와 지방흡입이라고 약속을 했었죠...저는 가슴에 지방은 별로 없었거든요....수술전 갈비뼈 쪽을 절개한다고 했을때 눈치챘어햐 하는건게~ 아후!~고생한게 생각하면 미치겠습니다. 해답좀 주세요...미치겠습니다..... 이런말 드리기 모하지만~ 저도 성형외과 쪽에 일하고 있거든요...논현동에 실장으로 있습니다. 울 원장쌤들은 이 쪽 분야가 아니라서 애초에 말도 안꺼냈어요~챙피하기도 하고요. 저 이것땜에 미치겠습니다.. 미소성형외과에서 재수술도 원치 않고요. 소송걸고 싶네요..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와 시간들 원치않은 수술등~보상받고 싶어지네요.. 괜히 윤원장님한테 하소연 하네요...일단 미소성형외과에 어떻게 해야할지 질문 올려놨으니 답변 오는거 봐서 행동개시(?) 해야 될것 같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솔직히 조금이나마 효과가 있다면 제가 이렇게 분개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을터인데.... 저희 원장님들과 상의도 하고 싶지만 그건 마지막 보류로 남겨두고 윤원장님께 부담스럽지 않은 답변 부탁 드리고 싶네요...ㅠㅠ 왜냐하면 재수술은 윤원장님 병원에서 할려고요...제가 지금 믿고 몸을 맡기고(?) 싶은건 윤원장님입니다. 마지막 희망입니다....원장님~ 그렇다고 너무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처음 윤원장님 병원 알아보고 실천을 햇어야 하는건데~돌아온 탕아라고 생각해 주십시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만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고요... 죄송합니다..저두 이런 길고 하소연 하는 질문 받아보면 무척 괴로운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내일 토요일(주말)인데 내일도 힘내시고요...근처에 있으니 함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