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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병원소식
제목 “성형도 하나님의 선물인가요?”
작성자 올댓브레스트
작성일 2008-07-17 17:38:16

 

 

“성형도 하나님의 선물인가요?”

CBS TV <크리스천Q>, 성형에 대해 토론 [2008-05-24 06:59]

 

 

- * 일부 편집 수정하였습니다 -

 

 

  • ▲CBS TV <크리스천Q>는 ‘성형도 하나님의 선물인가요?’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한다. ⓒCBS 제공
외모 중심의 풍조 속에서 크리스천은 어떻게 진정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으로서 당당해질 수 있을까? 크리스천은 과연 성형을 해도 되나?



CBS TV <크리스천Q(연출 최영준)>는 크리스천 ‘성형도 하나님의 선물인가요?’라는 제목으로 크리스천에게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외모와 성형열풍과 관련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한다.


이날 토론에는 과감한 퍼포먼스 속에 사회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아온 팝 아티스트 낸시 랭과 수술하기 전에는 반드시 기도를 빼놓지 않는다는 가슴성형 전문의 윤상엽 박사가 치유적인 목적과 미용 목적의 성형을 지지하는 한편 공연비평과 기독교 문화평론을 꾸준히 해온 문화평론가 박준용,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임창호 목사 역시 정신적 치유, 자신감 회복의 도구로서 성형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천에게 치유성형은 허용될 수 있다?


먼저 윤상엽 성형외과 전문의는 “치유목적의 성형은 다른 의료기술처럼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며 치유목적의 성형은 반드시 필요함을 주장했다. 임창호 목사는 “외모나 형식 겉치레를 중시하는 유교문화의 영향 때문이다. 치유하지 않으면 낮은 자존감으로 생활에 문제가 생긴다면 외적치유 뿐 아니라 내적 치유의 측면에서 도움을 주기위한 치유성형은 괜찮다”고 주장했다.



한편, 냉시 랭은 ”문제는 미용성형이다. 여성들의 목소리가 커진 지 얼마 안됐는데 여전히 기득권을 가진 남성들은 여성들의 외모만 보고 있다. 게다가 사람들을 차근차근 판단할 시간이 없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외모와 느낌으로만 상대를 판단하게 되면서 더욱 외모가 중요해졌다. 게다가 미모에 따라서 여자들에 대한 대우가 달라지니까 여자들은 성형에 중독될 수밖에 없다. 미용성형 열풍은 여자들의 자기만족이 아니라 외모에 따라 대접이 달라지는 사회분위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풍조에서 크리스천은 성형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낸시 랭은 긍정적인 의견을 이어나갔다. “성형수술은 마지막 수단이다. 실력과 인격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그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면, 성형 역시 경쟁사회를 사는 하나의 방법이다. 나는 성형을 하지 않은 ‘내추럴’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화에 대해 피부과 시술이나 케어를 받을 용의는 있다”고 밝혔다.



박준용 씨는 이것은 결국 미에 대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의 문제라며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성형은 일종의 기술로서 가치중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자연을 지나치게 파괴하지 않는 개발의 영역이 분명히 존재하듯이, 무작정의 특정 트렌드 추구가 아니라면 개성과 형태에 적합한 ‘변형’은 어느 정도 허용되는 범위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외모중심 풍조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은?



그렇다면 외모중심사회에서 교회는 어떻게 자유롭게 이끌 수 있을까? 성경말씀 속 그 ‘외모’가 과연 겉모습만 의미하는 것일까? 크리스천 역시 직분 임직을 위한 선거 그리고 자녀의 혼사 때 믿음이나 사람의 중심보다는 학벌이나 재산정도, 배경을 * 않는가? 패널들은 입을 모아 잘못된 세상의 풍조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교회가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화평론가 박준용 씨는 “왜곡된 미의식에 의한 성형중독은 문제지만 사람들이 성형외과 문을 두드리고 수술대에 오르기까지 모두들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전문의는 충분히 고민하도록 상담하고 도와주고, 교회 공동체와 사역자들은 그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정말 좋은 선택을 결정내리도록 옆에서 도와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창호 목사 역시 "청년들이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온다고 불평하는 장년층이 있는데 찢어진 청바지 입고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찢어진 청바지 입고 교회 안으로 들어오는 게 낫지 않느냐고 반문하는 편이다. 주님이 그 중심을 보셨듯이 교회가 개성을 넉넉히 받아주고 속마음과 재능 인품 능력을 인정해주고 아름답게 봐주면, 크리스천부터 외모지상주의에 편승하지 않을 수 있다. 교회라도 그런 곳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크리스천, 어떻게 더 아름다워질 것인가?


외모보다는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낸시 랭은 “아름다워지려면 부지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건강한 에너지가 발산되도록 정보도 얻고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준용 씨는 하나님의 자녀다운 ‘자신감’을 강조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열심히 놀고 있으면 그 모습만큼은 아름답다. 외모중심 사회에서 크리스천이라는 정체성 자체가 자신감이 될 수 있다. 자신감을 먼저 갖게 하고 성형은 자유의 영역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게 교회의 역할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윤상엽 성형외과 전문의는 “비록 성형외과 전문의지만, 예쁜 것보다 사랑스러운 게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닐까”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크리스천Q> “성형, 하나님의 선물인가?” 편은 5월 23일 (금) 낮3시, 24일(토) 밤10시, 28일(수) 저녁6시 세 차례에 걸쳐 각 지역 케이블 방송과 스카이라이프 412번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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