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이있어도 실루엣에서 수술받고싶네요. 안된다고 하시니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나중에 돈되면 반드시 실루엣 찾아갈게요. 아까 낮에 전화했는데 제 전화를 받으신 여직원분께 이러이러하다고 얘기를하니 요즘 병원이 많이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후불로 수술받아놓고 돈 안갚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제도를 없앴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것도모르고 제 이기적인 욕심에 수술만 생각하다보니까 병원입장도 고려하지않은채 너무 막나간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글 쓴 내용중 성형외과 의사들이 돈돈돈 돈만 밝히고 환자의 고충은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한 부분이있는데 그 부분을 읽으시고 굉장히 자존심도 상하고 많이 불쾌하셨을거라고 생각이되요. 그 점을 비롯하여 실수를 한 부분이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어요. 아직 사회경험이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아버지께 지금 일단 급하니까 일단은 병원에 이렇게 글을써서 부탁해보면 될것 같지않냐고 말씀을 여쭤봤지만 아버지가 아마 그렇게해도 잘 안해줄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너무나 세상물정을 몰랐나봐요. 아버지가 그렇게 해도 쉽지않을거라고 하셨는데도불구하고 전 그냥 제 욕심에서 이렇게 해버렸네요. 이번을 계기로 좋은것 하나 배우게 됫어요. 감사합니다 원장님...바쁘신데 정말 실례 많았어요..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