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가슴성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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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흉터부분의지방이식요~ |
작성자 | 윤미영 |
작성일 | 2010-12-06 06:35:09 |
1월4일 상담후 가슴,눈,코를 수술하기로 예약되어있고요,상담할것이 한가지 더 있어서 질문올려요..실은,엉덩이쪽이라 가슴수술후 한 1주일후에 상담하려했는데 궁금해서요..제 엉덩이 오른쪽에는 어렸을적 부러진 바늘을 찾느라 절개한 흉터부분이 있어 재절개법으로 흉터를 없애려했지만,흉터는 그대로,게다가 약간 들어가 있고요,왼쪽 엉덩이에는 1,2회차 가슴시술을 받을때 항생제 주사로 인해 보조개처럼 3군데가 들어가 있고 1군데는 팬티끈선처럼 된 흉이 있어요.이상하게도 엎드리면 4군데의 흉터가 전혀 보이지않는데 그냥 서있음 뚜렷이 보인답니다.연세대학병원에선 항생제로 인해 지방이 녹은것 같다며 수술이 가능하다했지만 수술비보다 입원비가 더 비싸 포기하고,다리쪽에 워낙 살이 없는체질이라 일부러 운동을 안하고 4개월동안 살을 찌워서 작년2월경에 강남*병원에서 그부분들의 지방 이식수술을 했으나,의사선생님의 기술부족으로 바늘흉터부분은 지방이 절반만 채워지고 나머지 절반은 엉뚱한 곳에..어휴,세상에~지방이 밀려서 그랬다나..게다가,자기 맘대로 흉터부분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넣었다며 다른 곳에 흉터를 만들어놔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그 흉터들이 없어지질 않아 끈팬티는 커녕 엉덩이부분의 노출이 좀있는 수영복은 꿈도 못꾸고 그동안 정신적인 피해가..저도 예전에 병원근무(산부인과)를 했었지만 개인병원에선 자신의 명예를 걸고 하는것인데..특히,성형외과는 실수를 빨리 인정하고 환자와 빨리 타협해 조용히 수습하잖아요.근데,이분은 인정을 안하려 하더니 담에 한국오면 다시 제가 원하는 의사선생님으로 그냥 재수술을 해주겠다 하시더라구요.원래 제가 원했던 선생님이 아니였거든요.근데,남편이 저더러 절대로 그 병원엔 다시 가지도 말라고 그 병원서 재 수술 받음 더 망칠거라고..으휴~그동안 취미로 즐겨하던 운동인 라틴 스포츠댄스도 저번달부터 안하고 다른 운동도 안하고 일부러 살을 찌우고 있어요.다리살이 워낙없어서요..첫째,엉덩이의 지방이식때 생긴 흉터 제거가 가능할까요 선생님?그리고 둘째,보조개처럼 들어간 엉덩이 자국도 가능한지 알고싶어요.정말,더 나이먹기전에 서랍구석에 쳐박혀있는 끈팬티도 남편앞에서 자신있게 입어보고 싶네요.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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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을 수 있으며,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