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 밑층 박리 복부성형수술

 

프랑스 성형외과 의사인  가 1996년에 발표한 내용으로  에 실린 논문입니다.

 

 

윤상엽원장 코멘트:

 

20년이 넘은 비교적 오래된 복부성형 관련 논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효하고 유익한 부분들이 많아서 주요한 내용들을 소개 드립니다.

복부 지방층에도 여러 층이 있습니다.

여러 지방층을 나누는 막구조가 있는데 근막(fasica)이라고 합니다.

복부성형 수술과정에서 박리를 어느 층으로 할 것인지가 부작용 관련해서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이 논문을 읽는 분들 가운데 의사가 아니신 분은 이해가 쉽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위해 소개합니다.

또한 최근의 복부성형 수술을 박리를 하지 않고 지방흡입과정으로 박리를 대신합니다.

더 발전할 방법을 사용합니다.

다만 배꼽 부위에 국한해서 아주 적은 범위를 박리해야 되는 경우에 이 논문의 내용을 참고하면 부작용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사진 2.  A 환자: (A, B) 수술 전 정면과 측면 모습 그리고 (C, D) 복부성형 수술 후

 

사진 3. 환자 B (A, B) 수술 전과 (C, D) 복부성형 수술 후

사진 4. 환자 C (A, B) 수술 전과 (C, D) 복부성형 수술 후

 

 

실루엣성형외과 윤상엽원장 02-3443-1180/1280

www.abdominoplasty.co.krwww.bodylift.co.kr

 

 

수술 방법

 

 

사진 1. 환자 A: (A) 지방흡입 후에 피부 절개.

(B) 배꼽아래 아랫배 수준에서는 근막 아래 층으로 박리.

그보다 윗부분 수준에서는 근육 앞 근막 층으로 바꿈.

(C) 남아 있는 조직들이 함몰되는 흉터를 막는다.

(D) 표피와 근막 두 층으로 꿰맨다.

 

 

아랫배는 얕은 근막층까지만 들어가서 근막과 평행되게 박리를 해서 배꼽 수준까지 올라간다.

배꼽 위 수준에서는 근육앞 근막층까지 깊게 들어가 박리한다.

양쪽 옆으로는 박리를 많이 하지 않고 혈액공급 등을 보존한다.

근막 강화를 하기 위해 근막 위에 있는 일부 조직들을 제거한다.

얇은 림프관들이 있는 경우에도 대부분의 림프 순환 체제가 보존된다.

수술 후 다음날 배액관은 제거한다.

더 가벼운 드레싱으로 교환한다.

2-4일 후 퇴원한다.

 

 

그림 5 복벽 구조.

그림 6 전통적인 방법(A)과 새로운 방법(B) 박리하는 평면(배꼽 아래 부분)

 

 

결과

 

6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했다.

2명은 절개선 근처 피부의 부분 괴사가 있었는데 다 해결되었다.

 

 

토의 및 결론

 

그림 5와 6을 참고하면 근막이 지방층을 2층으로 나눈 것을 알 수 있다.

전통적인 방법의 복부성형 수술에서는 근막을 뜷고 깊이 들어가 근육 앞층을 박리한다.

그러나 본 논문의 수술방법은 근육 앞층까지 깊이 들어가지 않고 얕은층 근막(superficial fascia)바로 밑층을 평면으로 만들어 박리한다.

 

 

 

그림 8. 전통적인 박리 층 (근육 위)와 새로운 박리 층 (얕은층 근막 아래 깊은 평면)

그림 9. 근막 밑 새로운 평면으로 박리를 진행

 

 

림프순환 시스템 등을 보존할 수 있어서 장점들이 많다. (그림 7)

 

그림 7. 임파액 배출 경로

 

 

윤상엽 원장 코멘트:

 

복부성형 수술과정에서 혈액순환을 유지하고 림프 배액 시스템을 손상주지 않고 보존하는 것은 전반적인 부작용을 줄이는데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최근의 업데이트된 복부성형은 박리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수술의 경우나 특별히 배꼽 주변 일부를 박리해야 되는 특별한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경우에는 논문에 나와 있는 대로 근막을 뚫고 들어가 너무 깊은 층까지 들어가지 말고 근막 바로 밑층으로 박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실루엣성형외과는 국내에서 복부성형(뱃살리무버)를 가장 많이 하는 성형외과 전문의 병원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실루엣성형외과 윤상엽원장 02-3443-1180/1280

www.abdominoplast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