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여유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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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성형유방증 - 기초 내용 |
작성자 | 실루엣성형외과 |
작성일 | 2015-11-03 12:35:57 |
여성형유방증 - 미용성형 교과서 내용
윤상엽원장이 저술한 미용성형 교과서 내용입니다.
(지방형 여유증의 수술 전과 4개월 후의 모습)
비만 등의 원인으로 유방에 지방이 많이 쌓여 여성의 유방처럼 커진 경우를 지방형유방증 (Lipomastia)이라고 한다.1
순수하게 지방만 많이 쌓인 지방형도 있지만 섬유조직들이 같이 발달한 혼합형도 많다.
섬유조직이 주로 발달한 경우를 유선형이라고 한다.
언급한 순서대로 가성(pseudo), 혼합형(mixed) 그리고 진성(true) 여성형유방증(Gynecomastia)으로 분류하는 것이 전통적인 방식이다.2
하지만 지방형유방증을 “가성”이라는 용어로 부르는 것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진성 여성형유방증이 아니므로 단순히 시간이 지나거나 살을 빼면 쉽게 해결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실제 임상에서 만나는 환자에게 그런 식으로 설명하는 경우들도 있다.
하지만 진료실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미 10 kg이상을 감량하고 여러 종류의 운동을 시도했지만 해결되지 못해서 의사를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 환자들에게 시간이 지나거나 살을 빼면 해결된다는 식의 설명은 설득력이 없고 실망만 안겨준다.
특히 성형외과 의사는 지방형유방증(lipomastia)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3
과거 지방흡입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외과적 적출수술(surgical excision)을 적용했었다.(사진 1)
사진1. 유륜에 180도 긴 절개선을 만들고 지방과 섬유 조직을 한 번에 떼어내는 유방 적출술은 대부분의 지방형유방증(진성 또는 혼합형 여성형유방증)에 적절하지 않다.
유방적출수술은 유방암 수술방법으로 지방형유방증에 적용하면 신경 손상과 출혈 부작용 등이 심각하다.4
다양한 지방흡입술이 발전한 최근에 적출수술의 개념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임상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진성 여성형유방증이 아니라 지방형유방증이다.
지방형유방증은 외과적 적출 개념의 수술이 아니라 지방을 녹여 꺼내는 지방흡입술의 개념이 우선 적용되어야 한다.
즉, 종양절제가 아니라 가슴윤곽을 개선시키는 흉곽성형수술이다.
수술시기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성인이 아닌 중고등학생이 여성형유방증에 대해 상담 받으러 오는 경우 의사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여성형유방증의 경과에 대해 잘 설명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춘기 시절 여성형유방증은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기 남성의 3/4분은 가슴이 커지는 것을 느끼고 1/3은 1년 안에 사라진다.
그리고 3년 내 93%에서 사라진다.
그러나 만 17세 이후 까지 지속되는 7%의 여성형유방증은 수술 대상이 될 수 있다.4
여성형유방증의 발생 빈도가 남성 인구의 50%이상 (30 -65%)이라는 보고도 있다.5-7
또한 식생활 서구화 등 여러 가지 원인들 때문에 국내에서도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만약 또래 집단으로부터의 심리적인 압박이 심한 경우나 일상적인 체육 활동 참여가 어렵고 건전한 이성 교제에 방해를 받는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와 긴밀한 상담을 통해 수술 여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일차적으로 심리적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수술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
실루엣성형외과 윤상엽원장 02-3443-1180/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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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을 수 있으며,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