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병원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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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노출의 계절” 튼 살 관리의 중요성 |
작성자 | 실루엣성형외과 |
작성일 | 2015-06-20 15:52:49 |
“노출의 계절” 튼 살 관리의 중요성
날씨가 점점 무더워짐에 따라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의 옷차림은 가벼워지고 있다. 반팔과 치마, 나시 등의 옷차림이 필요한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시기가 찾아오면 말 못할 고민으로 앓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튼 살’ 이라는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다. 과거에는 갑작스런 체중 증가에 맞춰 피부표면이 늘어나주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춘기나 임신 시기에 부신 피질 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해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가 파괴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이러한 진피층의 변성된 콜라겐을 파괴하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시키는 것이 치료의 관건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크림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해 하는데 크림은 진피층의 변성된 콜라겐까지는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튼 살 크림을 통한 마사지는 증상의 예방과 완화를 기대할 수는 있어도 근본적인 치료책이 될 수는 없다.
튼 살이란?
튼 살(살트임)은 전문 의학용어로는 `팽창선조`라고 하고 영문으로는 `Striae distensae` 라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Stretch Marks` 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한다. 튼 살이 생기는 원인은 부신 피질호르몬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급격한 체중증가 및 감소도 하나의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튼 살은 생리적, 물리적 요인에 의해서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섬유가 파괴되거나 엘라스틴이 소실되어 피부가 갈라지는 현상으로 이러한 현상이 피부를 통해서 밖으로 표출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콜라겐은 교원질에 속하는 단백질로 피부 결합조직을 형성하는 주요성분이다. 피부는 크게 바깥 층부터 표피, 진피, 피하조직의 3개 층으로 나누어 지며 진피는 표피의 15~40배에 이르는 두꺼운 층으로 피부 대부분을 차지한다. 진피에는 피부의 구조를 지지하는 콜라겐과 피부의 탄력성과 관련이 있는 엘라스틴이 분포하고 있다. 따라서 튼 살은 단순한 피부상처와는 성격이 다르며 한번 생긴 튼 살은 치료가 굉장히이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튼 살은 원인이나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배, 허벅지, 복부, 가슴 등 굴곡이 많고 체지방이 많은 부위에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튼 살의 증상과 변화과정
튼 살은 발생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려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튼 살이 진행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때 튼 살 제품을 이용하여 관리하면 초기이므로 좋은 예방효과를 보일 수 있다.. 초기 증상은 붉은색 선들이 옅게 보이고 점점 심해지게 되면 이러한 선들이 더욱 선명하게 되는데 모양은 선모양을 띠기도 하고 띠 모양을 나타내기도 한다. 나타나는 부위는 발생원인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나타난다. 튼 살에 발생한 부위의 피부는 정상피부보다 약간 가라앉아 있는데 만져보면 피부표면이 평탄하지 않아 울퉁불퉁하게 느껴진다. 일반적으로 튼 살이 생긴 초기이거나 진행중 일때는 붉은색 계통의 색상을 띠게 되는데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통상 핑크색, 붉은색, 자주빛, 검붉은색 등 다양하게 표현된다. 진행 중일 때 나타나는 붉은색 계통의 튼 살 자국들은 시간이 오래 지나면 통상 흰색 계통 또는 우유 빛 계통의 튼 살로 색상이 변한다. 흰색계통의 튼 살 자국은 주변 정상 피부와 색상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피부 미용상 보기 싫은 모양을 가지게 된다.
튼 살 관리 및 치료시기의 선택 한번 생긴 튼 살은 현대의학으로는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튼 살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리시기의 선택이다.
*예방이 최선이다. 튼 살의 경우 발생유형에 따라 예상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며 예상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임산부의 경우 튼 살은 75-90%(통계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음)정도에서 발생한다. 그리고 튼 살이 발생하는 시기도 대체적으로 임신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시기부터 출산일 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이 시기를 고려하여 관리를 한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이어트로 인한 튼 살의 경우도 다이어트를 시기에 맞추어 튼 살 전용제품으로 관리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성장기 청소년의 튼 살은 개인적인 차이나 관리를 해야 하는 시기가 너무 길어서 사실상 예방이 어렵다.
*초기관리가 중요하다. 이미 튼 살이 발생한 경우에는 바로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발생 조짐이 보이거나 생겼을 경우 즉시 튼 살 전용 제품을 가지고 관리를 해야 한다. 튼 살 발생시 또는 진행 중일 때 나타나는 색상이 붉은색 계통이라도 초기 붉은색과 시간이 지난 후의 색상은 개선 또는 치료 효과가 많이 차이 난다. 이미 튼 살이 생긴 경우의 관리는 계속해서 더 생길 수 있는 튼 살을 예방하는 것도 목적이지만 그 보다는 현재 생긴 튼 살이 시간이 지난 후 남게 될 흉터를 최소화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튼 살의 특성상 개인차가 큰 것이 특징이긴 하지만 초기부터 관리를 잘 한다면 흉터를 거의 남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초기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튼 살이 발생하면 튼 살 관리를 하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잘못된 정보에 의존하지 말고 최소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는 시점까지는 최선을 다하여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기를 놓치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더라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튼 살 관리 방법
▷전문 스크럽 제품이나 딥 클렌징 - 스크럽제로 피부 표면에 쌓인 각질을 꼼꼼하게 제거해준다. ▷보디 오일을 이용해 마사지하여 피부 혈액 순환을 도와준다. ▷피부 보습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팀 타월을 해주거나 오일을 바른 후 랩으로 덮어준다. ▷보이는 부분에 살이 튼 경우 컨실러나 펜슬타입의 스틱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손가락으로 톡톡 두들기듯 펴주면 상당부분 커버될 수 있다.
이처럼 튼 살은 조속한 치료와 본인의 관리 여하에 따라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오래되어 변색한 튼살이라도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병행하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튼 살의 일반적 원인 1. 사춘기의 급속한 성장 2. 임신 시 체중증가와 복부팽창 3. 급격한 체중 증가 4. 부신 피질 호르몬의 과다분비 5. 스테로이드 약물의 장기간 사용 등
튼 살이 잘 생기는 사람은 따로 있나? 1. 단백질과 비타민 P. K. C 등이 부족 또는 불균형한 경우 2. 체중변화 폭이 큰 사람 3. 호르몬 변화에 민감한 사람 4. 장이 민감한 경우
튼 살 예방법 1. 비만을 피하라. 2. 튼 살 예방 마사지를 수시로 하라. 3. 꽉 끼는 속옷을 피하라. 4. 찬물로 샤워하고 샤워 후엔 마사지하라. 5. 튼 살 예방 크림을 활용하라. 6. 튼 살 발생 원인을 숙지하고 대비하라. 7. 징후가 보이면 최대한 빨리 치료에 나서라.
튼 살 예방 수칙
실루엣성형외과 복부성형센타 윤상엽원장 www.abdominoplasty.co.kr 02-3443-1180/1280 |
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을 수 있으며,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