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10월22일 오후 1시반 즘에 수술받았던 지방에서 올라갔던 주승규입니다. 워낙 정신이 없어서 퇴원날 원장님 및 실루엣관계자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왔네요. 친절과 관심속에 회복실에서 하룻밤 신세졌습니다. ^^ 이제 일주일정도 되어가네요. 아직 조금더 지켜봐야겠지만 수술결과에 만족합니다. 한 가지 조금 신경쓰이는 점이 있는데요. 제가 원래 왼쪽보다 오른쪽이 유두랑 유륜이 더 컸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왼쪽은 거의 퍼펙트하구요. 오른쪽이 유두위쪽이 약간 볼록해요. 위쪽이 볼록하다보니 유두가 자연스레 아랫쪽으로 조금 꺽인듯 보이네요. 사람욕심이라는게 끝이 없네요. 이전에 비하면 지금도 대 만족인데 또 더 바라게되고 ^^; 아직 천천히 경과를 지켜봐야함을 알면서도 성급함과 조바심에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신경쓰게 해서 죄송하네요. 저혼자 너무 신경쓰는 것 같기도 하구요. 혹시 차이가 조금 많이나면 나중에 수정을 통해 더 나아질 수 있는거죠? 한달 즘 뒤에 찾아뵙고 진료받아서 결정해야겠어요. 수정 없어도 괘찮다 싶으면 운동도 하며 몸을 만들거구요. ^^ 날씨가 점점 추워지죠.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하시는 일 항상 잘 되길 멀리서나마 바랍니다.~ 다음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