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가슴성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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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종아리 축소술 부작용 |
작성자 | 올댓브레스트 |
작성일 | 2007-09-13 18:46:22 |
안녕하세요. 실루엣성형외과 윤상엽원장입니다.
본래 종아리 축소술은 1960년대 소아마비 환자에서 정상적으로 발달한 다리에 비해 마비도니 다리가 너무 얇은 경우 큰 다리를 줄이는 방법으로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수술이었습니다.
그러한 시술법을 미용적인 측면으로 발달시켜 요즘 아주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즉 종아리 축소는 아주 오래된 수술방법이며 안전합니다. 하지만 근래 종아리 축소후 부작용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게 현실입니다.
부작용의 이유는 사실 단순합니다. 종아리 알통으로 가는신경을 미세한 탐지 침으로 찾아서 전기를 흘려 보내 차단하는 시술인데 이 신경을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입니다. 보통은 양쪽다 합쳐 한시간 정도가 걸리게 됩니다. 특히 근육으로 들어가기 직전과 들어가고 나서 갈라지는 신경을 하나하나 찾아내서 차단을 시키면 부작용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무릎보다 윗쪽에서 신경이 아주 큰 신경에서 갈라지기도 전에 찾아서 차단을 하게 되면 다른 신경까지 같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시간은 15분정도로 줄어들지만 환자입장에서는 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제가 아는한 성형외과 전문의 중에서는 이렇게 무리하게 시술하는 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군데에마 흉터가 있다는 것이 아마도 오금이라고 하는 무릎뒷편보다 더 윗부분일 겁니다. 거기로 신경을 찾게 되면 다른 신경과 같이 차단이 되어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저희 병원은 정석대로 네군데에 탐지침으로 들어가(바늘 자국이므로 모두 없어집니다) 신경을 하나하나 찾아서 차단하고 있습니다. 수술이 조금 지루해지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환자분에게 부작용이 없는 방향으로 시술하고 있습니다. 많이 걱정하지 마시구요.
실루엣성형외과는 체형을 전문으로 하는 성형외과로 종아리성형에 대해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답니다. 편하게 생각하시고 병원에 한번 오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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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을 수 있으며,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