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원장님 제가 많은 오해를 햇던것같습니다... 하두 이런일에 민감에서 또 억누루고 괜한 무시를 하는건아닌지.. 그런 피해의식때문에 괜히 원장님꼐 폐를 끼쳐드렷던것같군요.. 그리고 당연히 수술을 받기전에 정신과 진단서를 떼올생각이구요 저역시도 모태신앙인지라 받아드리기 힘들어 부정햇엇는데.. 제가 마음대로 될수만잇다면 어느 정신병원에서라도 절 고쳐줄수잇다면 이렇게 살기싫습니다.. 저역시도 원장님처럼 제자신이 이해를 하면서도 이해가 안갈때도 많습니다... 이해를 바라는건 아닙니다 그냥 한 환자로써 말씀드리는겁니다.. 22살이지만 나의 성을 거부하며 그리고 집안 문제 여러가지로 인해서 15섯살부터 쉼터라는 곳에 살앗구요 15섯살부터는 22살 지금까지 제본래의 이름과 성을 잊으면 지금 남자로 살아왓습니다.. 정신과 소견서는 제가아시는모든분들이 대부분그러하듯 동아대 에서 받을거고요 지금 홀몬 치료한지 3년됫습니다 너무 고심하면서 생각하지않으셧으면좋겟습니다 원장님 참 좋으신분 같은데.. 다른 할일도 많으실텐데 저같은 사람때문에 그렇게 까지 하시는거 참죄송스럽네요... 원장님 좋으신분이라는거 그냥 마음으로도 느껴지니.. 수술을 못해주신다 하여도 원망하지않으니 편하게 생각해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저역시도 지금 섯불리 생각하는게 아니라 일자리문제나 여러가지 문제때문에 가슴수술을 허락이되신다하여도 바로 하지않을거거든요 그러니 천천히 마음편히 원장님한테 피해없도록 그렇게 생각해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참 그리고 저도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녀가되고싶은 마음은 여전합니다.... 사람몸과 마음이 항상 같이 움직일수만잇다면 저같은 일은 없겟지요...근데 전 하나님이 아니니까... 하나님에 비해 미물한 인간일뿐이이까.... 이렇게 마음과 몸이 다른가봅니다... 죄송합니다.... ps:정리되시고나서 이글에다가 답변 달아주세요 몇칠이 걸리든 기다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