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여유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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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유증 약물 치료 2016 Renewal |
작성자 | 실루엣성형외과 |
작성일 | 2009-03-25 17:02:38 |
여성형유방증 이란? – 약물치료는 어떻게 하나?
여성형유방증 즉, 여유증은 사춘기 시절 호르몬 밸런스의 불균형이 원인입니다. 보통 여성호르몬이 많이 나와 유방이 커지는데 마치 여성의 유방과 비슷하다는 뜻으로 “여성형유방증”이라고 부릅니다. 거의 대부분은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호르몬의 밸런스가 균형을 찾게 되고 가슴이 줄어들면서 평평해집니다. 하지만 약 6.3%에서는(최근에는 20%까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가슴이 큰 상태로 남아 있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됩니다.
여기서 “특발성”이라는 말은 쉬운 말로 “원인 모르는”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많은 의사들이 여성형유방증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연구를 하고 있는데 아직은 부분적으로만 밝혀졌습니다.
아래 내용은 환자 분들이 보시기엔 아주 지루한 논문일 수 있지만 여성형유방증을 전공한 의사에게는 아주 유용한 정보입니다. 내분비학계통의 권위 있는 논문잡지에 실린 내용으로 내과 의사들이 쓴 여유증의 약물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실루엣성형외과는 2006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인 여유증 수술을 시작한 여유증 전문 병원입니다. 윤상엽원장은 현재 성형외과학회에서 성형외과 의사들을 상대로 여유증에 대해 강의를 하는 권위자입니다. 미용성형 교과서 여유증 파트를 저술하고 있습니다. 각종 학회나 발표에서 연자(speaker) 또는 좌장 (chairman)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에 실린 내용입니다.
여성형유방증은 유방조직이 커진 것으로 지방이 많이 쌓여 생기는 지방형유방증(Lipomastia) 과는 다르다. 둘은 촉진으로 쉽게 구별이 된다. 여유증은 정신적 그리고 신체적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내분비적 또는 전신적인 질병의 증상일 수 있다.
발생빈도(유병율)
사체에 대한 연구 결과에서는 40-55%의 남자가 여유증을 가지고 있었다.
현미경 소견(조직학적 소견)
시간이 지나면서 후기단계(fibrous 단계)가 되면 섬유조직 보다도 간질 섬유화가 두드러진 증상이 된다. 약물치료는 초기에는 효과적이나 후기단계에서는 효과가 없고 수술로 치료하게 된다.
병태생리(생기는 원리, 메커니즘) 또는 원인
여성호르몬이 너무 많거나 반대로 남성호르몬이 너무 적은 경우 또는 이 둘의 비율에 문제가 있는 경우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성호르몬의 양은 정상이지만 작용을 잘못하는 경우에 여성형유방증이 생긴다. 여성호르몬이 체내에서 증가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다. 각종 종양이 발생할 경우 병적으로 여성호르몬을 많이 분비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포에서 정상적으로 남성호르몬이 여성호르몬으로 전환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고도비만에서 잘 생긴다. 여성호르몬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고환이나 남성의 생식기쪽 또는 내분비계통 이상이 있는 경우 발생한다. 클라인펱터 증후근도 염색체 이상의 대표적 질환으로 고환의 능력이 떨어진다.
대표적인게 사춘기시절 생기는 여성형유방증으로 50-70%의 정상적인 소년에서 여성형유방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은 1-2년 가슴이 줄어들지만 최근에는 약 20%의 소년이 성인이 되어서도 가슴이 큰 상태로 남게 된다. 또한 많은 남성들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근육강화 목적으로 복용하는데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몸 안에 들어와 여성호르몬으로 전환되고 여성형유방증을 일으킨다. 청소년 시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 관찰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만 학교생활 등에 심각한 장애가 되고 통증이 있어 걱정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은 타목시펜 또는 날록시펜 10-20mg/d를 3개월 에서 9개월 복용하면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고환의 작용이 감소해서 노년기 여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60세 남성의 20%에서 그리고 80세 이후 남성의 50%에서 여유증이 생긴다는 보고도 있다.
남성 유방암 문제
매년 미국에서 1400여명의 남성이 유방암 진단을 받는데 여성 유방암의 1%정도이다. 클라인펠터 증후근을 제외하고 여성형유방증은 남성의 유방암 발생을 증가시키지 않는다. 남성의 유방암을 생각할 수 있는 소견은 비대칭적으로 유방의 덩어리가 만져지면서 피부나 근육 등에 붙어 있고, 궤양이 있거나 겨드랑이에 임파선이 부어 있는 경우 또는 혈성분비물이 유두로 나오는 경우이다. 여성형유방증은 남성 유방암에 비해 너무나 흔하기 때문에 여성형유방을 가지고 있는 모든 남성에서 조직검사를 하는 것은 불필요하며 하지 않는다.
여유증을 가진 환자에 대한 검사
하지만 새로 생긴 유방 통증이나 압통 또는 크기 증가가 있으면 내분비계통의 전신적인 문제는 없는지 검사해야 한다.
특히 정확한 병력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 생겼는지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었는지가 중요하다. 유방암 검진 엑스레이 검사는와 유방 초음파는 대부분 필요 없다. 임상적으로 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필요한다.
가능성 있는 약물 등을 복용한 경우 즉시 끊게 되면 몇 주 안에 가슴이 다시 작아진다. 몇 달 동안 좋아지지 않는다면 약물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여성형유방은 종종 여성호르몬의 과잉이 원인이 되므로 여성호르몬의 효과를 막을 수 있는 약물을 사용한다. 타목시펜이나 날록시펜과 클로미펜이 대표적인 약물이다. 때로는 남성호르몬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불행하게도 아직까지 약물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결과가 없다. 타목시펜은 유방암 수술 후 여성호르몬이 작용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로 여성형유방증을 가진 남성에서 처방하기도 한다. 날록시펜이 더 효과적이라고 보고하는 결과도 있다.
이유는 유방조직이 섬유화 현상이 일어나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이 된다. 수술은 섬유조직을 제거하고 주위 지방을 같이 흡입하는 경우가 많다.
위 그림은 치료의 단계를 설명하고 있는데 결국 오랫동안 지속된 경우 약물치료는 효과가 없어 성형외과적으로 수술하고 최근에 갑자기 생긴 경우 약물치료를 시도해 본다는 내용입니다.
실루엣성형외과 윤상엽원장 02-3443-1180/1280 www.gynecomastia.co.kr www.lipomast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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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을 수 있으며,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